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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각하면 무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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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그네 조회2,115회 작성일 19-08-17 23:28

본문

공장짓고 가정집짓고 남은 곳은 밭을 만들어
고추를 심었는데 아침이면 나도 모르게 고추밭에 앉아 있는겁니다
그러면 우리 신랑이 절불러요 ......
그럼 다시 방에 들어가고
근데 이상한건 친정에서 돌아온 이틀후부터 였습니다
 
귀뚜라미 닮은 벌레가 저에게 달려들어서 목이며 손가락을 무는겁니다
정말 떼거지로 달려들어 전 파리약을 수없이 뿌려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신랑 절대 밖에 놀러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근데 이상하게 나가는 겁니다
안나가는 날은 어디서 전화가 오는지 신랑을 불러내서 나가는겁니다

그럼 그때부터 들려오는 소리 "귀곡성"
울음소리 징소리 북소리 날 부르는 소리 노래 소리
그소리가 어디서 들리는지 궁금해서 한번 마당에 나갔는데
공장에서 나는 소리였습니다 ..........
 
 공장 기계를 수리할려고
멈추어 두었는데  근데 거기서 휘바람소리 망치소리 칼가는소리 웃음소리
하루 이틀은 정말 견딜만 하더라구요......

근데 정말 못견디겠는건 아버지 의 얼굴이 유리창에 그려지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 그리듯이 죽은 송장모습으로.....
 
견디다못한 나는 신랑에게  말을 했습니다 ....
이러하니 나가지 말라고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는
나가지도 또 친구들이 불러내지도 않았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뭐에 씌였는지 밖에 나가는 신랑
안나가면 친구들이 전화 해서 불러내고.....
 
전 범띠라서 정말 장심이 세어서 밤에도 밖에 잘 돌아다닙니다
근데 해만 지면 유리창 방문 다 잠그고 그것도 모자라서
두꺼운 솜이불은 다 내려서 머리까지 뒤집어 쓰고 자고.......
 
한여름에 솜이불을 뒤집어 쓰고 자고 나면
온 몸이 물러지는 듯이 빨깧게 진물이 납니다
 
하루는 밤에 화장실을 가서 불을 막 켜려고 하는데
누가 뒤에서 확 밀더라구요
밖으로 그대로 굴러 나왔습니다
물론 화장실에는 저말고 아무도 없었구요
 
화장실 다녀와서 막 자려고 하는데
애들이 한밤중인데 마당에서 노래 부르고 지들 끼리 싸우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애들아 자라 밤중에 뭐해?"
그래도 떠들고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밖에 나가 보았는데 글쎄 아무도없고 조용한것 있죠
마침 그때 막내 올케가 집에 와있어서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잠을 안자고 절 보더니 놀란 얼굴로 저를 바라보더니

"형님 누구랑 같이 왔어요?"
아니라고 했더니 올케 말이
남자 서너명 발자국 소리하고 같이 들어오더랍니다

물론 거실에는 저 혼자 들어왔구요
근데 또 황당한건 잠를 자는데 제가 잠귀가 괴장히 밝습니다
누가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음악소리와 함께
전 날이 샌줄 알았습니다 근데 새벽3시반이였습니다


<언제나 세시반>

그냥 누가 옆집에서 음악을 틀었거니 했는데
가만히 무슨 노래인가 들으려 하니 조용하고
다시 자려하면 노래 소리가 들리고
굵은 남자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마당에 나가 어디서 들리는 소리인가 했더니
바로 제 옆에서 노래를 부르는겁니다
물론 들으려 하면 조용하고 모른체하면 또들리고

그러고 나서


제가 암에 걸렸습니다

 제가 암에 걸리기 몇달 전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방에 독사가 들어와 또아리를 틀고있고 지네가 자고 있으면
팔을 물어서 독으로 퉁퉁부어오르고 그래도 다행히 지네독에 내성이 있어서 인지


 아무일이 없었고 된장독에 된장이 돌처럼 굳어서

굴러 다녔고 집안에 흉사가 있으려면 된장이 변한다 잖아요
그러고 나서 2000년 10월에 유방암에 걸려서 죽을 고비를 넘긴 사람입니다
방사선과 힘든 항암주사에 누가 봐도 며칠을 살지 못하고 죽는다 했습니다


힘든 병원 생활 5개월 만에 퇴원하고 집에 온날
이상한 꿈을 꾸었습니다

친정도 같은 지방입니다 잠을 자는데
제가 친정집 그러니까 종가집인 큰집을 가려고 길을 걸어가는데


보는 사람마다 저보고 "결혼 축하하네 신랑이 참 좋아보여"
하는 소리를 저를 보고 하는겁니다
전 속으로<이상하다 난 결혼해서 신랑도 있고 애가 있는데 왜 결혼을 축하한다고 할까?>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리면서
종가집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이상한건  저보고  축하  한다는  분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니
 다    나이  드셔셔  돌아가신 분들이였습니다

그런데 마당에 멍석이 깔려 있고 돌아가신 작은 아버님이
어떤 사람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신랑이라는 사람같았습니다>

그사람에게 작은 아버지가 술을 따라주면서
"내 조카 데리고 가지말게 내가 이렇게 비네"


하면서 연신 술을 따라주었고 신랑이라는 사람은 나를 바라보면서
"안돼요 데리고 가야 합니다 내 각시 내가 데리고 갈려고 꽃가마도 준비해 왔어요"

 

그말을 듣고 돌아보니
 정말 없었던 꽃가마가 있었습니다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 보였던 꽃가마
"그래도 데리고 가지 말게 제발 부탁하네"


데리고 가지 말라고 하는 작은 아버지와 데리고 가야 한다는 신랑
마침내 작은 아버지가 따라 주는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던 내 신랑이라는 사람은
나를 붙잡고 가려다 술이 너무 취해서 그냥 가버리더군요 이상하게
그 사람에게 마음이 끌렸던 저는 그 사람을 찾으려다

작은 아버지가 나를 확 밀어 버린바람에 벌떡 일어났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꽃가마는 꽃상여 였던것 같습니다 신랑이라는 사람은 저승사자고
돌아가신 작은 아버지 제사를 저희 친정어머님이 지내고 계십니다
은혜을 갚으려고 제 목숨을 구해 주신것 같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꿈에 하늘에서 학이 내려와 제입에 약을 넣어주었고 그걸 받아먹고
나서 조금씩 이상하게 몸이 가벼워졌고

우리집에 개가 새끼를 배었는데 아직 강아지를 낳지 않고 있었고
꿈에 강아지를 네마리를 낳았는데 한마리를 어떤 할머니가 막걸리에 담아서 저보고
"이것 약이니까 뒤란 샘에 갖다가 두어라"


전 그걸 들고 샘이 있는데로 가다가 그 약을 제가 다 마셔 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개가 강아지를 네마리 낳았는데 며칠후  한마리는 이유없이 죽었습니다

지금은 세월이 흘러서 말을 할수있지만  그때 생각하면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이제야  마음속에 있었던 누구 한번 할수없었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과학적으로는  알수 없지만    전  분명히
있었던  일입니다

괜히  이상한  댓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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